남원초 골프 강습 및 기금 전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고군택이 모교인 남원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재능기부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초 85회 졸업생인 고군택은 23일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골프 재능 기부를 하고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고군택은 학생들의 자세를 직접 교정해 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 학생은 "학교 선배가 자랑스럽고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직접 자세를 교정해 주고 시범을 보여주니 너무 신난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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