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14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하는 가운데, 매년 인사때마다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행정 공백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
인사 이동 직후에는 '업무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라는 관행을 내세워 도민들의 민원처리 요구에 소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
주변에선 "행정 공백은 곧 인사권자 등 공직사회 전체의 부정적인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업무를 파악하고 민원처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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