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등 정책 전면시행을 앞두고 국고 지원 등 방침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 일선 현장에서 우려 증대.

정부는 올해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예고하고도 제도정비를 마무리하지 못한데다 늘봄학교는 내년 전면시행을 계획했지만 국비 지원 비중은 오히려 감소.

일각에선 "판은 크게 벌려놓고 구체적인 계획과 기준, 재정지원 방침 등은 하달하지 않으니 현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힐난.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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