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25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농산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발급·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단, 보장시설수급자와 영양플러스사업 이용자는 제외된다.
제주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1312가구에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온라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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