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체전 계획안 등 심의
강창용·허창범 부회장 보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14일 도체육회관에서 재적임원 51명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 사임 및 보선, 각종위원회 위원 위·해촉, 2025년 전임지도자 채용 결과,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채용 결과, 회원단체 임원 인준 결과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계획안과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안,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계획안, 2025년 종목단체 스포츠대회·행사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를 병행했다.
사임한 임원에 대해서는 부회장 2명, 이사 17명을 보선했다. 부회장 보선 임원은 강창용 ㈜강용개발 대표이사, 허창범 복지법인 에코소랑 본부장 등이다.
또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안,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안, 2024년 사업결과안,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진성 회장은 "새로 위촉된 임원분이 함께해줘 감사하며 앞으로 제주체육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더 활기차게 체육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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