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안전교육센터(센터장 강미애)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4대 양성영 전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 안전지원부장을 새로운 센터장으로 선출했다.
양성영 신임 센터장은 "6대 안전교육을 생활 속에서 안전이 내 몸과 마음속에 체화되고 내재화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조건반사로 실천할 수 있고 습관화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안전교육 전문가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도민교육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체험 및 실습과 사례 중심 교육 활동을 평가하고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생 만족도 조사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은 영역이 없다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조건반사로 실천할 수 있고 습관화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2025년 사업 계획으로 생활안전 분야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연 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등 기본 안전교육을 교육기관 단체 강사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강사를 활용하여 4만2772명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