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미술협도지회
3월 1~6일 '제구포신' 전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10번째 전시를 연다.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회장 한용국)는 오는 3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제10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전 제구포신(除舊布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제구포신(除舊布新)'으로,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의미다.
과거의 구태와 구습을 과감히 벗어나 변혁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전시에서는 33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유화, 수채화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창조미술협회 한용국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미술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도민들이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미술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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