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교과과정 성취기준을 세분화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는 가운데 부작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4~6학년에 자율 시행을 권고했지만 올해는 적극 권장해 기초학력에 대한 조기진단을 강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

일각에선 "취지에 십분 공감하지만 지원 과정에서 학생간 서열을 가르는 또 다른 폐단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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