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고문 등 역임

정성룡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고문이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정성룡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대한게이트볼협회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2급 심판 시험의 지역 시·도협회 시행 △국제대회 유치 및 아시아 게이트볼 사무국 유치 노력 △게이틉로 위상과 홍보를 위한 노력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정 당선인은 제주도체육회 고문과 주식회사 제이스건설 대표이사, 코메리카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게이트볼협회 중앙회 이사, 제주도게이트볼협회 부회장, 부산광역시 영도구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당선인은 "그동안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게이트볼협회에서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게이트볼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17개 시·도협회장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이트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