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역량학교를 도입한 제주남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아라·외도·이도·도남·삼양동 등에서 십수명이 올해 남초에 진학하면서 눈길.

올해 남초 신입생 39명 가운데 16명의 학부모는 도남초, 외도초, 남광초, 삼양초 등에서 자녀 입학통지를 받았지만 남초 진학을 결심.

일각에선 "학부모 여건과 자녀교육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중요한 이유"라며 "원도심을 살리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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