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지난달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구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작품에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으며, 18명이 40점을 응모했다. 이후 도체육회는 지난 7일 구호 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우수작을 포함해 모두 4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제주시 김지연)' 1점이며, 우수작은 '건강한 제주도민 우뚝 솟는 하나의 제주(제주시 김현정)' 1점, 장려작은 '청정과 공존의 제주 도약하는 도민체전(제주시 홍경하)' '스포츠로 하나되는 행복제주(제주시 진순정)' 2점 등이다.

입상작품은 대회 안내 프로그램 및 관련 홍보물 게재를 통해 도민체전 개최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하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제주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별도 시상품을 수여한다.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