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의 인생 이야기와 유리사장의 감미로운 선율
4월 12일 공연, 이달 31일까지 서귀포시 E티켓 예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봄의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 오후 기획공연 '차인표와 유리상자의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차인표의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와 듀오 가수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두 개의 무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해도 될까요' 등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의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강연자로 나서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얻게 된 인기 배우로서의 경험과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차인표의 깊이 있는 강연과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고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1만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신청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김정문화회관을 통해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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