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에이치앤비(대표 데이나)와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는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22일 생리대 2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다영에이치앤비와 해피문데이가 함께 협력해 생리대 총 20만448장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에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영에이치앤비 대표 데이나는 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해피문데이는 여성의 건강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고품질 월경용품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공장을 인수하여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월경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 특별히 모든 여성이 경제적 상황의 제약 없이 누구나 걱정 없는 월경날을 보낼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여성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데이나 ㈜다영에이치앤비 대표는 "특별히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소외된 섬 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는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월경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아닌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본질에 충실한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제주지역의 모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균 제주나눔센터장은 "적극적인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두 기업의 경영철학에 깊이 감명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사회복지서비스가 제한적인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