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보 이벤트 병행

제주도체육회가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도민체육대회를 맞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영상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체육회는 다음달 7일까지 대회 기간 생생한 현장 모습을 기록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홍보보다 참여와 화합을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도민체전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셈이다.

아울러 SNS를 활용한 영상 홍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도민들이 대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다음달 20일까지 도민체육대회의 열기와 즐거움을 담은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SNS를 통해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전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모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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