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제주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 대한 바가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유명무실하다는 지적.
SNS 게재로 논란이 불거진 30일 제주도 관광정책팀에 문의한 결과 '(주말이라)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응대하기 어렵다'고 일축.
주변에선 "비상대책위원회는 평일에만 가동되는 것이냐"라며 "대부분의 축제가 주말까지 이어지는데, 결국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일침.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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