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프로그램 21개 종목 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4월 1일부터 '2025년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은 도민 건강 증진과 다양한 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신체조건 관계없이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은 4개 프로그램, 21개 종목을 41곳에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생활체육 프로그램(어르신 8곳, 여성 3곳, 청소년 4곳)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여성 6곳, 일반 4곳) △읍·면 맞춤형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운영(읍·면 8곳)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종목단체 8곳) 등을 20차례 운영한다.

신진성 도체육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제주 어디서나 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가를 즐기고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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