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을 맞아 경찰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치안 유지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2일 김수영 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고 당일인 4일 100% 비상 동원 태세를 갖추고, 기동대·형사·기동순찰대 등 가용한 지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한다.
특히, 법원·선관위 등 국가 주요 기관과 정당 당사·언론사 등에 충분한 경찰력과 장비를 배치한다.
또한 불법·폭력 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jyr824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