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입도 관광객 수가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소비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

실제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9일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중 내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10.6% 감소한 가운데 외국인도 부진.

주변에서는 "최근 제주지역 관광객 수 감소와 경제 심리 위축 등 소비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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