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3일 제77주년 제주4·3추념식 자리에서 전달한 도 정책과 공약사항 등 메시지가 뒤늦게 빈축.

16일 열린 제437회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행사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

의원들은 "행사 취지와 맞지 않아 좋은 이야기라고 해도 귀에 안 들어올 것"이라며 "연설문이나 기념사, 축사 등에 공감할 수 있게 신경써야 한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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