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3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호텔 시리우스 대연회장에서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생각의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 일마다 '일상이 축제가 되는 제주'와 '관광 콘텐츠 패러다임 다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는 토론을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등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와 관광 마케팅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일상이 축제가 되는 제주' 토론회는 지역 고유 자원 기반의 지역 팝업 운영 등 지역내 상시적 축제 분위기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 관광 콘텐츠 패러다임 다변화' 토론회는 E스포츠, 미디어 산업, 디지털 서비스, 항공우주 등 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제주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한다.

패널 토론 이후 일반 관객도 자유롭게 패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플로어 토론이 이어진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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