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25 평화의 섬 제주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김은수 기자
국내외 5000명 달림이가 모인 '2025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열렸다.
왼쪽부터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 김창범 제주4·3유족회 회장, 진건군 주제주 중국총영사, 강성의 도의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충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 부의장, 박명순 제주여성경제인협회장, 박호형 도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홍인숙 도의원, 박두화 도의원, 양영수 도의원, 임정한 제주혈액원장, 이희수 제주은행장(제주육상연맹회장)
시각 장애인 주자부터 유모차를 끌며 달린 부모, 반려견과 함께한 참가자까지 각양각색의 달림이들이 제주시 도심을 누비며 저마다 기록에 도전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지난해 제민일보사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한 '학교 밴드 페스티벌' 중·고등 부문 우승팀들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라톤 시작 전 몸을 풀기 위해 제주대 대운동장에 모인 참가자들. 김은수 기자
2025 평화의 섬 제주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달리고 있는 참가자들. 고기욱 기자
지난해 제민일보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 밴드 페스티벌 고등 부문 우승자 너드스가 국제마라톤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경품 추첨에 환호하고 있는 참가자들. 고기욱 기자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참가자. 김은수 기자
지난해 제민일보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 밴드 페스티벌 중등 부문 우승자 스즈키가 국제마라톤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가 국제마라톤대회 시작을 알리며 연주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2025 평화의 섬 제주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달리고 있는 참가자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