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 마지막 날 제주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시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트럭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1시4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목장에서는 60대 남성 B씨가 말 뒷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우도에서는 30대 여성 C씨가 돌에 걸려 미끄러지면서 다리 등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C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예린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