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8~10일 올댓트래블 전시회 참가
특색 있는 콘텐츠 이목…사업 확장 기회도 제공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전시회에 참가해 로컬 브랜드 상품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브랜드인 '제로포인트트레일', 사운드스케이프 대표 기업인 '더사운드벙커' 컬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컬러랩제주', 제주 대표 캐릭터 기업인 '제주애퐁당',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제주 공동홍보관이 운영됐다.
이에 제주 공동홍보관은 자연·문화·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전시하는 한편 현장 이벤트 추진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자연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와 체류형 마을 여행 모델에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도내 참가 기업들과 향후 협력 및 사업 확장 기회도 제공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로컬 여행 콘텐츠가 수도권 소비자뿐 아니라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 비즈니스가 확장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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