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도민연대(대표 양동윤)가 주최하는 4·3 순례가 오는 17일 구좌읍 종달리 마을 및 다랑쉬굴 등에서 진행되며 관심.

실제 종달리는 제주4·3 희생자가 무려 240여명에 달하는데다 1992년 4월 공개된 다랑쉬굴 역시 비운의 제주4·3 역사의 현장.

주변에서는 "제주 섬 전역은 4·3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순례를 통해 제주4·3의 역사를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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