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첫 현장 심의가 16일 열리는 가운데, 심의회가 열리는 온평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충돌 우려.
온평리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이번 협의회를 '보이콧' 하겠다 선언하며 온평리에서 심의회를 진행할 경우 적극 반대 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
주변에선 "민감한 갈등 사안인 만큼 회의 개최지 역시 주민들과 소통했어야 한다"며 "불통의 결과물로 더 큰 갈등만 불러오고 있다"고 일침.
윤승빈 기자
ysb121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