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대평리어촌계 캠페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포구에서 대평리 어촌계 해녀들과 함께 투표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도선관위와 해녀들은 '폭싹 속아져도 투표 해야주게'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도선관위와 해녀들은 대평리 포구에 이어 대평리 보리밭을 찾아 '6·3투표꼭참여'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유권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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