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MCA 제19대 이사장에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 선출
제주YMCA 이사장에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이 선출됐다.
제주YMCA는 최근 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19대 이사장에 제16·17대 이사장을 지낸 신방식씨를 선출했다.
신방식 신임 이사장은 제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총재와 한국지역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과 제주YMCA 국제장학봉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부이사장에 송원방 이사(신도시주유소 대표), 총무이사에 정진호 이사(건축사사무소 대신 대표), 재정이사에 김동륜 이사(NH농협생명 제주총국장)를 각각 선출했다.
신방식 신임 이사장은 "제주YMCA가 '청소년에 꿈과 희망을 지역사회에 평화를!'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더욱 더 지역 현안 문제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시대정신에 앞서가는 모범적인 NGO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방식 이사장 등의 임기는 2025년 5월에서 2027년 5월까지이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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