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용천수 복원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모금 속도로는 사업 기한을 맞추기 어려운 실정.
시가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상반기 안에 5000만원이 모금돼야 하지만, 5월 20일 현재 모인 금액은 300만원에 불과.
주변에선 "고향사랑기부금 특성상 도민들보다는 타지역 주민들이 관심 있게 봐야 한다"며 "사업 추진이 불가능할 수 있다.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우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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