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AI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 주제발표

제주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오션뷰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중심의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세션이다.

특히 기술 혁신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정책 시스템, 삶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다각도로 탐색할 예정이다.

좌장은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발표는 이용덕 바로AI 대표의 '인공지능의 미래'에 이어 세르잔 외 아르크 구글AI연구소 수석 연구원이 온라인을 통해 미국 현지 생중계로 진행한다.

토론에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와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참여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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