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식정류장에서 300번대와 400번대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면, 어르신 등 일부 승객은 어느 차량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헷갈려 제때 타지 못한다는 지적.

도는 정류장이 도로 중앙 사선에 설치돼 좌우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이전처럼 무정차로 뛰어가 타는 위험은 줄었다고 해명.

주변에선 “바뀐 체계에 가장 혼란스러운 건 어르신들”이라며 “고령자 중심 승차 안내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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