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1일 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와 체험 프로그램
강연·촬영·피드백 등 3시간
성인 도민 누구나 무료신청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시민 대상 사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재단은 오는 28일과 31일 ‘2025 레지던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데이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트 클래스는 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인 사진작가 류동혁과 협력해 ‘나만의 시선 나만의 사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작가의 강연과 촬영 체험, 피드백을 통해 제주시 원도심의 풍경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모두 2회에 걸쳐 회차별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첫 회는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 번째 회차는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과 제주시 원도심 일대다.
수업은 △작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 △사진 촬영 체험 △작가의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성인 제주도민이며, 회차당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www.jfac.kr) 또는 예술공간 이아 인스타그램(@artspaceiaa)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공간 이아(800-933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레지던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에 입주한 6명의 작가가 자신의 창작 과정과 작업 세계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문화예술 연계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모두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기욱 기자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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