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마늘 주 품종인 남도종에 대한 소비자 수요나 재배농가 선호도가 줄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마늘 재배 우려의 목소리가 증대.

대서종·남도종 재배면적은 2010년 대서종 3, 남도종 7 가량으로 남도종이 우세했지만, 올해 기준 대서종 7, 남도종 3으로 역전된 상황.

일각에선 "남도종은 알싸한 맛이 깊어 김장용으로 제격이지만 이제는 그 입맛마저 바뀌면서 수요가 주는 중"이라며 "특수 품목 지정이 절실하다"고 호소.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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