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합원 소득 증대 최선"
▶중문농협
오는 30일 창립 55주년을 맞는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55년간 지역 농업인 및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유통 활성화, 금융서비스 개선, 조합원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금융 강화와 성목 이식 및 품종 갱신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30-7810.
"서민금융기관 역할 주력"
▶제민신협 노형지점
오는 6월 1일 개점 13주년을 맞는 제민신협 노형지점(지점장 문승환)은 조합원 중심의 밀착 금융을 꾸준히 이어오며 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노년층 맞춤 금융컨설팅, 취약계층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회금융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문승환 제민신협 노형지점장은 "앞으로도 금융뿐만이 아니라 삶의 곁은 지키는 따뜻한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기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더불어 살아가는 금융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48-0621.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