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생방송
tbn제주교통방송(본부장 현병주)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 오후 4시 제주시 105.5㎒, 서귀포시 105.9㎒에서 특집 좌담을 생방송한다.
이번 좌담은 변우현 MC가 진행을 맡아 유준택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 연구관과 강윤희 제주환경운동연합 국장, 이승철 제주도 수산정책과 양식산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좌담 주제는 '기후변화 속 제주 바다, 그 변화와 대응'으로, 제주 해역 수산 자원의 변화상을 점검하고 대표 어종인 갈치와 고등어 등 어획량 감소 문제를 심층 조명한다.
어민과 해녀, 양식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제주 바다 아열대 어종 비율 증가 현황과 고수온 피해상황 등을 살피며 2025년 바다 생태계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50년간 제주지역 어장 변화와 극단적인 해상 기후 이상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어획량 감소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친환경 어업과 친환경 양식업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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