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 89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폐기물처리시설이 설치된 사업장폐기물 재활용 업체 38곳과 고물상 등 폐기물처리 신고자 51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매립 및 유출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및 보관기관 준수여부 △잔재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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