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분께 추자도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추자보건지소로 옮겨진 A씨는 의식은 있었지만 허리통증 등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항공단 헬기를 급파해 A씨와 보호자 등 2명을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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