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5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5명이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초기 인지발달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인지,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해 7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