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다회용기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도는 참여 매장에 용기를 무상 제공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상생을 꾀하고 있으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선 부담 줄이기가 관건.

주변에선 “수거 지연이나 세척 불량 등 문제가 발생하면 고스란히 업주 피해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으로 제도 안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당부.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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