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부분이 고령자로 확인되면서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마련 시급.
1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62.5% 늘어난 26명으로 이 가운데 76.9%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로 집계.
주변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교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이 나서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