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10일 도내 일원서 교육 실시
화해·상생 등 의미 되새겨…"지속 운영키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0일 도내 일원에서 제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관광 안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 여행 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4·3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제주4·3 평화공원을 방문하고 답사하는 등 제주4·3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관광 안내사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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