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
배영 이주호·자유형 윤준상 금메달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서귀포시청 수영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11일 열린 배영 200m 결승에서는 이주호가 1분57초27의 기록으로 고양시청 유기빈(2분00초97)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16일 자유형 800m 결승에선 윤준상이 8분07초96을 기록하면서 서울시청 조승빈(8분09초53)을 제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의 메달을 통해 서귀포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수들의 실전 감각 상승을 통해 추후 각종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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