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주민투표가 미뤄질수록 제주시 분할을 둘러싼 여론이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

16일 제주도의회 제439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할하는 것과 관련한 반대 의견이 많다며 미뤄지는 주민투표 일정에 우려.

주변에선 "행정체제 개편이 또다른 갈등으로 비화될 수 있다"며 "공론화 과정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만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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