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당분간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한 가운데 온열질환 주의 요구.
실제 17일 제주도 북부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날 40대 남성이 작업 중 더위에 쓰러지는가 하면 지난달에도 모두 2건의 온열질환 발생.
주변에서는 "최근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며 "주위 취약계층도 한 번 더 살피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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