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직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한국관광공사 출신이 임명되며 특정 기관 출신 독점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

18일 제주도의회 제439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공개채용이라는 형식적 절차만 유지될 뿐 실질적으로 폐쇄적 인사 관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일침.

주변에선 "현재 정관이 조직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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