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회장 최기창)와 삼척시체육회(회장 김상하)는 지난 18일 상호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교류로 상호 우호증진·지역사회 체육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삼척시체육회는 협약 후 20일까지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 체육시설을 견학했다.

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은 "삼척시체육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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