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영진기업 대표가 2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제주 67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영진 대표는 2022년부터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가입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현재는 제주 적십자 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도주의 사업 자문 및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영진 대표는 "제주 적십자 후원회 활동을 하면서 이웃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통해 적십자의 사랑을 모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CHC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