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퇴역마 처우 문제가 동물복지 논란으로 번지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핵심 리스크로 떠오른다는 지적.

실제 지난 20일 ‘말산업 과제 발굴 토론회’에선 퇴역마 등 늙고 다친 말의 평화로운 여생을 보장하는 ‘생추어리(Sanctuary)’ 도입이 대안으로 제시. 

현장에선 “단순 비용이 아닌 산업 존립을 위한 필수 투자”라며 “재활승마 등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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