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 25일 시상식 개최
신속한 조치 인명피해 최소화 기여
제주 애월119센터(센터장 양영국) 1팀(팀장 문성숙)이 '제4회 Best Story Team'에 이름을 올렸다.
서부소방서(서장 임영근)는 25일 팀 단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4회 Best Story Team'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Best Story Team'은 팀워크를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소방서 산하 7개 팀이 참여해 자체 추진 사례를 제출하고 직원 투표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애월119센터 1팀은 '꾸준한 훈련이 현장에서 침착함을 만든다. 훈련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골든 타임 내 신속한 조치를 통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성숙 애월119센터 1팀장은 "세대 간 다양한 소통으로 일하고 싶고 출근하고 싶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화합과 공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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