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블루카본’ 기반 탄소중립형 모델로 전환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 실효성에 의문 제기.

도는 제주시 구좌읍 신흥리 일원에 12억8000만 원을 투입, 탄소흡수원인 염생식물(1087㎡) 등을 식재할 계획.

일각에선 “정책 방향은 좋으나 연간 ‘114kgCO₂eq’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그친다면 ‘탄소중립’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업이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 고기욱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