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년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활동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첫 도입한 '청년활동 인큐베이팅 사업'에는 모두 15개 팀이 참여해 고립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구성, 일상 속 그린 인프라 조성, 청년 양육자들을 위한 글쓰기와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참여를 원하는 19~39세 도내 청년은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까지 구글폼(https://bit.ly/2025_jeju_apply)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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